뉴스종합 > 정치뉴스

전,국무총리 황교안 자유한국당 신임 당 대표에 당선됐다.

박근혜정부에서 법무부장관, 국무총리, 대통령 권한대행을 지낸 황 대표는 한국당에 입당한 지 43일 만에 당권을 차지했다.

기사입력 2019-02-27 오후 7:49:49 입력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황교안 신임 대표는 27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차기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해 열린 전당대회의 당 대표 경선에서 오세훈, 김진태 후보를 따돌리고 박근혜정부에서 법무부장관, 국무총리, 대통령 권한대행을 지낸 황 대표는 한국당에 입당한 지 43일 만에 당권을 차지했다.

 

 

황교안 대표는 1957년 서울에서 출생, 경기고를 거쳐 성균관대 법대를 졸업했다. 1981년 사법시험에 합격(사법연수원 13기)했으며, 대검 공안1·3과장, 서울지검 공안2부장, 창원지검장, 부산고검장 등을 역임했다. 검사 경력 상당 기간이 공안검사인 데다 국가보안법 해설서를 펴내기도 해 ‘미스터 국가보안법’이란 별명도 붙었다. 이후 박근혜 정부 법무부 장관 재직 중에는 ‘이석기 내란선동’ 사건과 통합진보당 해산 과정을 주도했다. 정치권에 입문하기 이전부터 우파색채를 분명히 해온 것이다.

 

이로써 한국당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홍준표 전 대표가 사퇴한 후 들어선 김병준 위원장 중심의 비상대책위 체제를 마감하고, 황 대표를 정점으로 한 정식 지도부를 출범하게 됐다.

 

 

황 신임 대표는 이날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3명의 후보 중 압도적 득표율로 당선됐다. 황 신임 대표는 전대 연설에서 “문재인 정권의 좌파독재가 나라와 국민을 대재앙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다. 황 대표는 “이 정권의 신적폐, 더 이상 놓아둘 수 없다”며 “저 황교안, ‘신적폐저지특별위원회’를 만들어서 이 정권의 국정농단, 뿌리를 뽑겠다”고 밝혔다.

 

이런 사정을 감안하면 황 대표는 이념을 앞세워 대여 투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실제 황 대표의 연설문과 발언 등을 보면 ‘좌파 독재정권’ ‘좌파독재’ ‘좌파 사회주의 경제정책’ 등 색깔론에 입각한 문재인 정부 비판이 여럿 보인다. 향후에도 문재인 정부를 좌파로 규정하고 경제 및 외교안보 등 정책 전반에 대해 비판 수위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정선 기자 (grsjnews@hanmail.net)

최근기사

네티즌 의견28
내용은 200자 이내로 적어야합니다. 기사와 무관한 글은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스팸방지코드  )
의견
쓰기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1. 곽용환
  2. 이철우
  3. 김항곤
  4. 이완영
  5. 이운현
  6. 박정현
  7. 김선욱
  8. 설미선
  9. 윤석찬
  10. 박효식
  11. 이장환
  12. 배철헌
  13. 김명국
  14. 이달호
  15. 조유현
  16. 성원환
  17. 나인엽
  18. 박광진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기사인물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