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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당자리 독점 신촌야영장 물 흐리는 ‘유령텐트족’

얌체족들 때문에 정작 이곳에서 캠핑을 즐기고 싶어도 이용하지 못하면서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기사입력 2019-06-12 오전 9:41:0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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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인터넷뉴스]

이런 얌체족들 때문에 정작 이곳에서 캠핑을 즐기고 싶어도 이용하지 못하면서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고령군 쌍림면 신촌리에 아름드리 나무가 무성한 신촌 숲은 공원 내에서도 화장실, 세면장 등을 갖춘 야영장과 넓은 주차공간이 마련된 휴양지에 매년 1만여명 이상이 찾아오는 캠핑을 하기에 아주 좋은 야영장이다.

 

 

예로부터 새나리는 마을 주민들이 내왕하기 위하여 나루터를 만들려고 하는데 큰 새()가 날아와 울어 이 나루 이름을 봉나루, 봉진이라 부르다가 새나루, 새나리로 바뀌면서 지금은 신촌리라 부르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야산에서 흐르는 내와 경남 합천군 묘산에서 흘러오는 내가 서로 합류하여 안림천을 이루는 이곳은 앞에는 깊지 않은 강이 흐르고 있기 때문에 가족단위의 물놀이 장소로도 소문난 곳이다.

 

 

이곳 주민들은 텐트 문은 모두 닫혀 있었고 주인이 오랫동안 이곳을 찾지 않았는지 먼지가 수북이 쌓여 있어 가족이나 연인과 이곳을 찾았다가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적지 않았는데 이들은 한결같이 유령텐트를 두고 불만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신촌리에 살고있는 전모씨는 캠핑하기 위해 야영장을 자주 이용 하는데 지난 1년여 동안 비어 있는 텐트 주인을 본 적이 없다며, “필요한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유령텐트는 강제 철거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고령군 건설과 하천계에서는 행정대집행 안내문을 설치하고 쌍림면 산주리 797-1번지 신촌숲 일원 안림천 지방하천 내 불법시설물에 대하여 2019413, 고령군 건설과 제2019-1호로 귀하 소유의 불법시설물인 텐트, 천막 등을 201956일까지 철거하도록 계고서를 송달하였으나, 지정된 기한까지 이행하지 않아 고령군 건설과에서 행정대집행법4조에 의거 대집행을 실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곽용환 군수는 신촌숲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여가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 관리 감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철거한 불법시설물은 보관장소인 대가야읍 하수종말 처리장에 보관하겠으며, 1개월 내에 소유자나 관리자의 반환요구가 없는 경우 하천법 시행령 제80조에 의거 해당 물품은 우리군에 귀속, 폐기처분이 되며, 반환요구가 있을시 본인여부를 확인하고 하천법 제98조 제2항에 따라 과태료 및 행정대집행법 제6조에 의거 대집행에 소요된 비용을 부과·징수한 후 반환된다.

 

 

 

 

 

 

 

 

 

 

 

 

 

 

이진우 기자 (grsj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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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의견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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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성
    2019-06-12 오후 5:32:07
    찾아오는 손님에게 불편을 제공하는 시설물 철거는 아주잘하셧읍니다 앞어로도 그런관리을 부탁드립니다 수고 하셧읍니다
  • 좋아요
    2019-06-12 오전 10:41:28
    안그래도 누가 사나 싶었는데ᆢ 좋은 방향으로 처리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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