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 정치뉴스

1인 2표 2회 부정사례에 이어, 해당지역구가 아닌 주민에게 여론조사 시행

기사입력 2020-03-24 오후 2:57:52 입력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고령인터넷뉴스]

고령·성주·칠곡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 경선 여론조사에서 12표 부정사례가 잇따라 발생한 데 이어 해당 주소지가 아닌 주민에게 여론조사가 실시돼 표본조작등 강한 의혹을 사고 있다.

 

 

김모씨(61)에 따르면 칠곡군으로 돼 있는 자신의 주소를 지난해 7월 천안시로 이전한 후 지금까지 천안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데 이번 여론조사 첫 날인 317일 오후146분 자신의 휴대폰으로 전화가 걸려와 여론조사에 응했다는 것이다.

 

 

미래통합당 후보자 선출 여론조사 시행규칙 제7조는 여론조사 표본은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20201월말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현황자료를 기준으로 지역·성별·연령별로 비례 할당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 시행규칙에 따르면 김씨는 올해 1월말 현재 고령·성주·칠곡이 아닌 천안시에 주소를 두고 있었기 때문에 고령·성주·칠곡 경선 여론조사에 응할 자격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씨가 여론조사 대상자로 선정된 것은 표본을 잘못 추출한 만큼 이번 조사 응답자 전체에 대한 전수 조사는 물론 표본조작제기에 대한 진상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에 앞서 고령·성주·칠곡 미래통합당 김항곤 예비후보 측은 지난 17,18일 실시한 국민경선 여론조사 과정에서 1명에 대해 여론조사를 2차례 실시한 12표 부정사례를 2건 적발해 지난 20일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김 후보 측에 따르면 고령군에 주소를 둔 60대 김모씨는 02)6960-2150으로 여론조사에 응답했는데도 20분 후 또다시 동일한 이 전화번호로 여론조사가 진행됐다.

 

 

또 칠곡군 50대 김씨도 동일 전화번호로 지난 17일 오전 1031분과 오후 1402회에 걸쳐 여론조사 응답을 한 것으로 밝혀져 한 사람이 두 번 조사에 답하는 잘못된 여론조사가 잇따라 발생했다.

 

김항곤 후보는 가장 공정하고 투명하게 경선 여론조사가 이뤄져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12표라는 부정사례가 잇따라 발생했을 뿐 아니라 미래통합당 여론조사 시행규칙를 무시한 채 타지역구 주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벌인 것은 명백한 위법인 만큼 이번 경선은 원천 무효라며 표본조작 의혹까지 나오는 이번 경선을 통해 확정된 고령·성주·칠곡 통합당 후보에 대해 유권자들이 얼마나 신뢰할지 의문이고, 이번 여론조사의 전수조사와 철저한 수사를 통해 모든 의혹을 명백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선 기자 (grsjnews@hanmail.net)

최근기사

네티즌 의견1
내용은 200자 이내로 적어야합니다. 기사와 무관한 글은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스팸방지코드  )
의견
쓰기

  • 박갑임
    2020-03-25 오전 5:27:51
    정말 신뢰할수없는 여론조사 정말열받는다.요즘도이런게통하는세상 누굴위한정치인가?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1. 곽용환
  2. 이철우
  3. 이운현
  4. 김영희
  5. 김선욱
  6. 박정현
  7. 박경종
  8. 이장환
  9. 김영옥
  10. 김태준
  11. 이달호
  12. 배철헌
  13. 김명국
  14. 나인엽
  15. 배효임
  16. 성원환
  17. 박광진
  18. 김기찬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기사인물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