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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원 자리가 좋아도 도덕성을 버리기까지 하겠나?

배효임(비례대표) 고령군의회 부의장 ‘사퇴 약속’

기사입력 2020-06-05 오전 8:00:1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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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인터넷뉴스]

전반기 고령군의회가 끝나가고 있는 현재 비례대표 후순위 후보의 임기 승계가 초미의 관심사이다.

 

 

지난 미래통합당은 20186·4지방선거에서 후보경선을 통해 기초 비례대표 의원을 결정할 방침이었으나, 당시 당력을 모아 지방선거 필승을 이루고 고령군 화합에 가장 앞장서야 할 비례대표 출마자의 경쟁은 이와 반대로 치열했다.

 

이에 이완영 전 국회의원은 임기 4년의 비례대표 군의원이지만 비례대표의 성격도 살리고, 각기 다른 의견을 고령군정에 개진한다면 고령군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양 후보가 협의를 통해 배효임 후보가 전반기, 설미선 후보가 후반기를 맡기로 했다.

 

당시 자유한국당 모 당직자는 전 이완영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배효임, 설미선 후보는 각각 2년 후에 사퇴하겠다는 내용의 각서와, 탈당계를 작성 제출하면서 전반기는 배효임 후보가 맡게 됐다. 그것뿐만 아니라 이 자리에서 양 후보는 비례대표 군의원으로 군정을 위해 열정을 다할 것도 약속했다라고 밝혔다.

 

이런 사실에 정당인과 군민들은 후반기가 시작되는 71일부터 설미선 비례대표 후보가 고령군의회에서 의정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으나, 배효임 현 고령군의회 부의장이 군의원으로 보장된 4년의 임기를 채우겠다고 사퇴를 거부하겠다는 소리가 들리고 있다.

 

현재 일부 전국 시·군의회에서 비례대표 의원들이 비례대표 후순위 후보들과 임기 나눠 갖기약속이 연일 뉴스를 통해서 대부분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도가 되고 있으며, 작은 고령군의 경우 당시 양 후보가 한 치의 양보도 없어, 중재를 통해 양 후보가 전반기, 후반기 의정활동을 약속했다.

 

다른 지역의 경우 비례대표 반쪽짜리 임기승계에 사퇴서를 제출해서 반려되어도 약속의 명분을 살리기 위해 사퇴하고 있다. 일부의 경우 사퇴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고 피켓 시위를 하는 지역도 있으나 이번 고령군의회 비례대표 후보 사퇴는 정치인의 도덕성과 약속이 진흙탕이 될지, 벼슬에 목매는 사람일지 두고 볼 일이다.

 
 
 
 
 
 
 
 
 
 
 
 
고령인터넷뉴스 (grsj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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