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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임기를 채운 배효임 군의원은 사퇴하라!

비례대표 2번 설미선 후보 성명서 발표

기사입력 2020-06-29 오전 11:46:0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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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인터넷뉴스]

2년 전 고령군의회 비례대표 후보 1, 2번 순위에 대한 합의사항에 따라 배효임 군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설미선 후보가 성명서를 발표했다.

 

 

고령군청과 고령군의회 전정에서 설미선 비례대표 2번 후보는 전반기를 끝내고 사임하기로 한 배효임 군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성명서를 고령군민과 언론사에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장에는 채널A 방송사, 대구와 인근지역의 방송과 기자들이 취재를 했으며, 이장환 고령군 명예군수와 많은 고령군민, 출향인 그리고 고령군을 방문한 민원인들이 이를 지켜보았다.

 

 

 

설미선 고령군의회 비례대표 2번 승계자는 “당시 당의 결집과 화합을 위해 서로 합의하여 추첨을 통해 전반기를 맡은 배효임 군의원이 사퇴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당시 많은 미래통합당 당직자와 본인이 직접 각서와 사퇴서를 휴지로 만드는 것으로 있을 수 없는 처사”라고 강력하게 사퇴를 촉구했다.

 

또한 설 후보는 “비례대표 전반기는 배효임 후보가 고령군의원으로 자격이 있지만, 후반기는 배효임 군의원은 자격이 없다. 이제 개인의 사리사욕을 버리고 정의롭게 사퇴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설미선 고령군의회 비례대표 후보의 성명서 전문이다.>

 

 

 

존경하는 고령군민여러분!!

 

고령군의회 비례대표 승계와 관련한 최근 일련의 사태에 대해서 고령군민 여러분께 설미선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비례대표 승계와 관련하여 설명하면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고령군 비례대표 공모에 배효임 후보와 저 설미선은 최종적으로 당의 후보로 낙점을 받았습니다.

 

당시 자유한국당으로 지금은 미래통합당입니다. 비례대표 후보 순번은 당에 대한 공헌도에 따라 순위를 결정합니다. 당시 배효임, 설미선 양 후보에 대해 당에 대한 공헌도는 우열을 가리기 어렵고, 또한 소도시 고령군의 경우 선거를 앞두고 당을 더욱 결집하고 화합해야 했습니다.

 

더 큰 문제는 고령군선거구의 경우 인구가 적어 비례대표 1번 이외는 고령군의회에 진출하지 못하기 때문에 모든 당직자가 모여서 중지를 모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결정된 것이 배효임과 설미선 후보가 전반기, 후반기를 나눠 수행하기로 했습니다.

 

비례대표 후보를 전반기와 후반기를 2년씩 나눠 나눠먹기식이라는 비난의 여론도 있습니다. 바람직스럽지 못한 관행이라는 지적도 많습니다. 하지만 고령군의 경우 비례대표 1인만 고령군의회에 진출하므로 해서, 당시 당의 화합과 협치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전반기, 후반기로 약속한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당시 배효임 후보와 저 설미선은 고령군의회에서 고령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대한 소견까지 모든 당직자들이 있는 자리에서 하고, 격려의 박수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전반기가 얼마남지 않은 지난 6월 초순에 배효임 후보에게 전화를 수차례 했지만 받지 않아, 고령군의회에 직접 찾아가서 비례대표 승계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대화를 하면서 억장이 무너지는 심정이었습니다. 전반기를 맡기로 한 배효인 군의원은 비례대표 승계 약속 자체가 없었다면서 후반기도 자신이 계속 고령군의원으로 활동하겠다고 했습니다.

 

지난 2년 전 비례대표 후보 순번을 정하기 위해 당시 이완영 전,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지시로 이덕봉 연락소장 사무실에서 임채영 보좌관 주재로 배효임 후보는 아들과 지인 그리고 전, 고령군 명예군수인 이장환 회장과 박순선 당원 등이 참여한 자리에서 서로 전.후반 2년 임기를 약속하고, 이를 증거하기 위해 확인서 탈당계에 서명까지 했습니다. 올바른 방법이 아니였지만 서로 전반기를 하겠다고 해서 추첨을 통해 배효임 전반기, 설미선 후반기로 결정됐습니다.

 

 

이에 대한 증거와 서류는 지금 그대로 보관중에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효임 비례대표 군의원은 이러한 과정을 전부 부인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본인이 직접 서명한 것도 아니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고령군민에게 알려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1인 시위를 하게 된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배효임 군의원은 당시의 약속을 지키고, 당과의 약속도 지키기 바랍니다. 지난 2년간 저 설미선은 고령군의회에서 의정활동을 위해서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만약 배효임 군의원이 약속을 계속 지키지 않는다면 후반기를 약속받은 저 설미선은 고령군민들의 여론도 물어볼 것이며, 과연 누가 고령군의원이 되어야 하는지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또한 정의가 살아 있다는 것도 보여주겠습니다.

 

존경하는 고령군민 여러분!

그리고 고령군청 공무원과 고령군기관단체장 여러분! 고령군의회 의원은 고령군민을 대표하는 자리이며, 고령군민의 얼굴이기도 합니다. 배효임 군의원에 대해 분명하게 책임을 물어 주십시오. 약속과 신뢰는 사람이 지켜야 하는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저 설미선은 고령군의회 후반기 의원으로 2년 전부터 준비했습니다. 주변에서도 당연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번 일련의 불미스러운 것에 대해 배효임 군의원이 약속을 지키지 않아 발생된 것이지만 너무나 죄송하고, 부끄럽습니다. 앞으로 두고두고 고령군을 위해서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진우 기자 (grsj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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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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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성태
    2020-06-30 오전 10:04:14
    이래서 미통당은 앞으로의 비젼이 보이지않는 정당으로 낚인 받아 마땅하다고 봅니다 약속은 지켜야되는것이 약속인데 개인의 약속도 아닌 관에서 의원의 신분으로 약속하였다면 반듯이 지켜야지 고령군의 이미지손상이 회복될 것입니다.
  • 장미꽃
    2020-06-29 오후 4:11:51
    미친년 약속을지켜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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