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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를 외면하면 저질스러운 지배를 당한다

[칼럼]고령인터넷뉴스 이운현

기사입력 2018-01-24 오전 7:47:2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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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은 누구인가? 일반적으로 정치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을 의미하는데, 역사적으로 보면 다양하게 변화되어 왔다. 소부족의 수장에서 영주와 그 가신, 군주와 그 가신들까지. 그러나 자본주의의 발달과 평행한 근대 의회민주주의 이후에는 선출직으로 대통령, 국회의원, 도지사, 시장, 도의원, 시의원 등을 가리킨다.

 


막스 베버(Max Weber)19세기 후반기부터 20세기 초까지 활동한 독일의 저명한 사회과학자이자 사상가로 오늘날까지도 철학이나 사회학 등에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당파성과 투쟁이 정치가의 본령이며 정치가에게 필요한 자질로서 첫 번째로 미래를 내다보면서 현실 변혁을 지향하는 정열, 두 번째로 현실을 있는 그대로 그러나 거리감을 가지고 받아들이는 식견, 세 번째로 정치가 폭력성을 갖는 수단과 분리할 수 없다는 것의 인식에서 온 결과책임의 자각 등을 들었다.

 

오늘날 선출직이 대부분인 정치인은 실제 이유나 자질이 어디에 있든 일정 연령 이상이면 누구나 정치가를 지망할 수 있다. 그러나 정치가가 되기 위해서는 유권자의 지지가 요구되는 다양한 요구와 공적 윤리적 목적을 통해서 유권자들로부터 표를 얻어야 한다.

 

유권자의 선택을 받아 정치가로서의 업적이 쌓여 많은 지지를 받아 영향력을 갖게 되면 정치 엘리트로서 행사할 수 있고, 정치권력이 한층 강력해 진다. 문제는 지방자치가 활성화되어 지역의 이해관계에 따라 주민에게 지지도 받지만 상대적으로 욕도 많이 먹는다.

 

선거가 다가오자 행사장에 나가면 후보자들이 자신을 알리기 위해서 명함을 돌리고 연신 고개를 숙인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과연 좋은 정치인과 좋은 정치란 무엇일까?’를 생각하게 되면서 동시에 정치를 외면한 가장 큰 대가는 아주 저질스러운 인간들에게 지배를 당하는 일이다라는 플라톤의 명언도 생각하게 된다.

 

이제 6월이면 지방선거를 치러야 한다. 유권자들은 그동안 뭘 했다고 나오나”, “저 사람은 누구야”, “찍을 사람이 없다”, “그 나물에 그 밥등이라고 하지만 선거일은 다가오고, 누구에게 소중한 한 표를 주어야 할지 염두에 두어야 한다. 유권자는 선거를 통해서 부정부패한 정치인, 무능력한 정치인, 거짓말하는 정치인, 당선에만 현안이 되어 있는 정치인을 퇴출시켜야 정치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불신도 해소할 수 있다.

 

유권자는 표를 통해서 정치에 대한 믿음을 높여야 한다. 정부는 그 나라를 구성하는 개인들의 뜻을 반영한다. 군민들의 올바른 한 표가 모여서 정치에 대한 신뢰, 정치인에 대한 믿음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고령인터넷뉴스 (grsj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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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의견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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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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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현영
    2018-01-24 오전 8:30:12
    청치인은 비둘기와 같다 모이(표)줄때만 고개를 숙인다 비둘기가 배부러면 날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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