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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듯..김성태 원내대표 교섭단체 연설에서 정부 정책 꼬집어!

기사입력 2018-02-02 오전 11:05:1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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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개헌문제와 관련하여 "이번 개헌의 핵심은 어떠한 경우에도 권력구조 개편이고 제왕적 대통령제를 넘어서는 안된다"고 단호한 어조로 강조했다.

 

 

제천 화재참사 불과 한 달여 만에 밀양에서 연이은 대형 참화가 또 다시 발생했지만 정부는 여전히 우왕좌왕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이것이 대통령이 만들겠다던 안전한 대한민국이냐"고 성난 국민들이 따져 물었지만 집권여당은 '남탓하기'에 급급한 모습만 보이고 있습니다.

 

 

최저임금 인상 여파로 '가게 문을 닫아야 하나' 동네 사장님들 한숨은 깊어지고 알바생, 노동자들은 새해 벽두부터 거리로 내쫓기고 있지만 정부는 여전히 뒷짐만 지고 있다"며 "지난 한 해 물가가 두 배가 넘게 올라도 정부는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듯 허공만 바라보고 있다"고 꼬집었다.

 

 

김 대표는 "평창올림픽을 핑계로 김정은과 현송월이 온 나라를 쥐락펴락 헤집고 다녀도 정부는 꿀 먹은 벙어리 마냥 멀뚱멀뚱 바라만 보고 있다"며 "한미관계, 한중관계, 한일관계 불협화음에 굴욕외교, 왕따 외교 이어져도 정부는 남의 일 인양 강 건너 불구경하듯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청와대에서 대통령과 둘러앉아 밥 먹으면서 '대구시장 후보 잘 내서 한국당을 문 닫게 만들자'는 것이 바로 이 정권으로 국민안전, 민생복지, 경제와 외교, 국가안보, 다 내팽개쳐도 오로지 '정치보복'에만 열을 올리고 '선거'에만 매진하겠다는 것이 바로 이 정권이라고 비난했다.

 

 

김 원내대표는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했지만 점점 더 피로감만 쌓아가고 내 삶이 나아지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했지만 점점 더 실망감만 높여가고 있는 등 국민들은 과연 이것이 '나라다운 나라'가 맞는지를 묻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제는 북핵을 포기시키는 설득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폐기시킬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진지한 결단을 내려야 할 때"라며 "김정은과 대화를 통해 핵 포기를 설득시킬 수 있다는 순진하고도 낭만적 기대는 이제 단호하게 접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자유한국당은 '개헌중심정당'으로 국민기본권, 사회적 기본권 강화를 통해 민주주의의 새로운 지평을 넓혀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하고 "이번 개헌의 핵심은 어떠한 경우에도 '권력구조 개편'이고 제왕적 대통령제를 넘어서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김 원내대표는 "개헌은 우리사회가 보다 성숙한 민주주의로 나아가기 위한 시발점"이라며 "대통령과 정권이 아니라 주권자인 국민들이 만들어가야 할 과제로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 그것이 바로 나라다운 나라가 될 것"이라고 마무리했다. 

 

 

 

 

 

 

 

 

 

 

고령인터넷뉴스 (grsj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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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의견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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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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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근덕
    2018-02-02 오전 11:28:59
    소통과 토론 그리고 국민적 공감 없이 청와대에서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정책들이 성공하겠는가? 과욕을 버리고 차근차근 실천하여야 할 것이다 투표 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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