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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간 5만리(里)를 달렸다!

출마 선언 두 달 맞은 이철우

기사입력 2018-02-10 오후 8:18:1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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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이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지 두 달을 맞았다. 


전국에서 가장 먼저 선거전이 달아 오르고 있는 경북은 42.195km의 마라톤 풀 코스를 페이스 조절을 통해 뛰어야 하는데 지금 경북은 출마자들 전원이 풀 코스를 전력 질주하는 모습이다.

 

 

지난해 12월 17일 경북지사 출마자로는 ‘경북을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를 기치로 가장 먼저 출마  선언을 한 이 의원은 17일을 기해 출격 두 달째가 되는 것이다.

 

이 기간 동안 울릉도를 제외한 경북을 두 바퀴나 순회했으며, 지금까지 이동거리만 2만1천km, 약 5만3천여 리(里)를 달린 셈이다. 지난 8일에는 김천에서 출발해 군위-성주-경주-포항-성주-대구-김천으로 이어지는 일정을 소화했다. 다음날에도 김천에서 -성주-구미-성주-왜관-김천을 종횡무진 달렸다.

 

 

이 의원은 경북도지사 출마를 위해 지난해 12월 31일자를 기해 자신이 10년간 맡아 온 김천시당협위원장을 사퇴했다. 후임 위원장이 빨리 선출돼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신임 당협위원장 체제로 치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다.

 

이어 경선 룰을 결정하는 심판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 최고위원직을 유지한 채 경선에 들어가면 자칫 불공정 경선 시비 논란을 불러 올 수 있어 당협위원장과 함께 최고위원직에서도 사퇴했다.


“하루를 48시간으로 쪼겠으면 좋겠다”면서 “하루 24시간은 내게 너무 잔인하다”는 이 의원은 두 달 동안 신선한 카드를 많이 던졌다.

 

 

이 의원이 가장 강조하는 것이 ‘디지털 선거’다.
과거처럼 발로 뛰는 것도 좋지만 잘 발달된 SNS를 통한 공중전도 소홀히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선 출마자들 가운데서 처음으로 이 의원 본인이 마이크를 잡고 일반인을 상대로 직접 현장을 찾아가인터뷰를 하거나 이 방송 핵심 프로인 ‘화목(火木)한 3시’를 통해 자신이 지금까지 살아 온 인생사를 영상에 담아 방송하는 ‘1인 미디어 방송’을 촬영한다.

 

또, 자신의 이름으로 보도된 주요 기사나 의정활동에서 스크랩된 해서 페이스 북 등에  '카드뉴스‘란 이름으로 꾸준히 SNS에 띄운다.

 

이 의원은 대구‧경북지역 5개 언론사들이 새해를 맞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모두 1등을 차지해 선거가 있는 새해를 기분좋게 출발했다.

 

그는 “도내 곳곳을 그렇게 열심히 뛰었지만 아직도 6월 지방선거가 있는 줄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이라면서 “열심히 문자도 보내고 신문에도 지방선거 관련 기사가 나가지만 그래도 절대 다수는 선거에 무관심”이라고 말했다.

 

지난 2월 3일에는 자신의 세 번째 저서 ‘변해야 산다’북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이미 ‘제1권 출근하지마라 답은 현장에 있다’와 ‘제2권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를 펴낸 바 있는 그는 ‘3권 변해야 산다’는 화합과 소통, 개헌, 안보 등을 주요 주제로 엮어 ‘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북세통(Book 世通)’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는데 약 2천여명이 참석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당초 출마선언을 하면서 당협위원장과 최고위원직을 내놓고 예비후보 등록시 의원직 사퇴까지 던지며 도지사 선거에 배수진을 쳤던 이 의원은 결국 홍준표 대표의 만류로 의원직 사퇴는 거두어 들였다.


그 약속을 거두어 들이면서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는 결기를 보여 줬다.

지난 두 달 동안 상대 경쟁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공격을 받았다. 언론이 사실 대로 보도했는데도 이 의원을 탄핵 찬성자로 낙인 찍어 지라시에 이름을 올려 유포하게 해 놓고 전화나 문자 메시지로 집중 공격하는 ‘지라시 테러’를 당하기도 했다.

 

하루 일과의 시작을 새벽 다섯시에 시작해서 매일 밤 11시에 귀가하는 이 의원은 “표는 결코 땀을 배신하지 않는다”면서 “도민을 위해 가야 할 곳이 있다면 아무리 강한 태풍이 불어도 달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령인터넷뉴스 (grsj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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