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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시장 자유한국당 비하 발언에 분개, 반박 성명 발표

“ 제 할 일 못하는 정치인에게는 표 줄 사람 없다”

기사입력 2018-02-20 오후 1:03:5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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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최근 이재명 성남시장의 자유한국당 비하 발언에 대해“망발이 도를 넘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14일, 이재명 성남시장은 자신의 SNS에‘남북대화를 반대하는’ 자유한국당을 두고 “드라큘라나 바퀴벌레가 생각난다”면서 “이긴 전쟁보다 비싼 평화가 낫다.”는 상식 밖의 발언을 올렸다.

 

이에 대해 남 예비후보는 20일, 반박 성명을 통해 “민주당 소속 이재명 성남시장의 망발이 도를 넘고 있다.”면서 “전쟁을 바라는 사람은 없다. 평화를 싫어하는 사람은 더 더욱 없다. 그러나 우리는 어떤 전쟁을 반대해야 하고, 어떤 평화를 추구해야 하는가.”라고 되물었다.

 

이어, “국민의 삶을 도탄으로 몰아넣은 전쟁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지만, 수 천만 동포를 압제로부터 구하기 위한 전쟁까지 무서워서 외면해선 안 된다.”고 뜻을 밝히고, “우리가 주도권을 갖는 평화, 명분과 실리를 동시에 추구하는 평화협상이라면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말했다.

 

또, “핵 위협에 굴복하고 북한 동포들의 참혹한 인권현실에 대해서도 말 한 마디 못하는 조건의 평화협상이 무슨 의미”냐고 반문하면서, “핵 족쇄에 묶인 배부른 돼지로 살기 보다는, 헐벗고 굶주리더라도 자유의 광야를 지키는 한 명의 전사가 되겠다.”고 강하게 말했다.

 

특히, 남 예비후보는 이재명 시장에게“국가 명운이 걸린 안보와 대북정책마저도 도지사 당선이라는 개인 영달을 위해 싸구려 포퓰리즘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고 꼬집으며 “대선경선까지 나온 사람이라면 최소한의 예의와 금도는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자유한국당 지방선거 출마자들을 향해서도 날카로운 지적을 날렸다. 그는 “여당의 적폐청산을 가장한 정치보복에 맞서 홍준표 대표와 지도부는 외로이 힘든 싸움을 벌이는 상황”임을 거듭 강조하면서, “부당한 정치 공세에 맞서 말 한 마디 못 하고, 성명 한 번 내지도 않으면서, 무슨 낯으로 표를 달라고 할 수 있는가!”라고 지적하면서 “할 일은 하지 않고 아랫목만 찾아다니는 사람에게 표를 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말했다.

 

끝으로, 남 예비후보는“새벽이 오기 직전이 가장 어둡고 추운 법”이라며 여당의 정치보복이 심해져도 대한민국의 가치와 정신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워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 【첨부】 성명서 전문

<이재명 성남시장 발언 반박 성명서>

 

민주당 소속 이재명 성남시장의 망발이 도를 넘고 있다.

 

이 시장은 ‘남북대화를 반대하는’ 자유한국당을 두고 “드라큘라나 바퀴벌레가 생각난다“면서 ”이긴 전쟁보다 비싼 평화가 낫다“는 상식 밖의 발언을 SNS에 올렸다.

 

전쟁을 바라는 사람은 없다. 평화를 싫어하는 사람은 더 더욱 없다.

그러나 우리는 어떤 전쟁을 반대해야 하고, 어떤 평화를 추구해야 하는가.

 

명분 없는 전쟁, 지배층의 이익을 위해 국민들의 삶을 도탄으로 몰아넣은 전쟁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된다. 반면, 절대 바라지는 않지만 자유를 지키기 위한 전쟁, 수 천만 동포를 압제로부터 구하기 위한 전쟁까지 무서워서 외면해선 안 된다.

 

우리가 주도권을 갖는 평화, 힘의 우위를 바탕으로 상대방이 감히 우리를 엿보지 못하는 상황에서 명분과 실리를 동시에 추구하는 평화협상이라면 언제든지 환영이다.

 

그러나 핵 위협에 굴복하고, 국제사회의 제재 국면에서 나 홀로 이탈하고, 북한 동포들의 참혹한 인권현실에 대해 말 한 마디 못하는 조건의 평화협상이라면 그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그렇게 비굴하게 얻어진 ‘가짜 평화’라면 일제식민지 상태와 무엇이 다르겠는가.

 

우리는 핵 족쇄에 묶인 배부른 돼지로 살기 보다는 헐벗고 굶주리더라도 자유의 광야를 지키는 전사가 되겠다. 많은 국민들의 생각도 우리와 다르지 않을 것이다.

 

이 시장은 이미 포퓰리즘으로 가득 찬 ‘싸구려 시정(市政)’으로 성남시민의 자부심을 여러 차례 훼손한 바 있다. 이제는 국가의 명운이 걸린 안보와 대북정책마저도 도지사 당선이라는 개인 영달을 위해 싸구려 포퓰리즘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야당을 공격해 여당 지지자들을 자신에게 결집시키려는 일차원적인 선거전략에서 나온 것임을 알지만, 그래도 대선경선까지 나온 사람이라면 최소한의 예의와 금도는 지켜주길 바란다.

 

자유한국당 지방선거 출마자들에게도 촉구한다.

 

배덕광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했고, 많은 의원이 검찰의 표적수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당의 적폐청산을 가장한 정치보복에 맞서 홍준표 대표와 지도부는 외로이 힘든 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런 상황인데도 여당의 부당한 정치 공세에 말 한 마디 못 하고, 이재명 시장 같은 함량 미달 여당 정치인들의 음해발언에 성명 한 번 내지도 않으면서, 당원과 국민들에게 무슨 낯으로 표를 달라고 할 수 있단 말인가. 힘들게 싸우고 있는 선배 동료 의원들을 외면하고 무슨 영화(榮華)를 보겠다고 표만 주우러 다니고 있는가. 할 일은 하지 않고 아랫목만 찾아다니는 사람에게 표를 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은 언제쯤 깨달을 것인가.

 

새벽이 오기 직전이 가장 어둡고 추운 법이다.

 

여당의 정치보복이 심해질수록, 자유민주주의를 말살하고 이 땅에 가짜 평화, 가짜 민주주의를 만들려는 자들의 시도가 더욱 악랄해질수록 진정한 대한민국의 가치와 정신이 되살아날 시간이 멀지 않았다. 그리고 어둠이 가시고 진정한 자유와 정의에 해가 떠오르는 순간, 어둠을 속에서 책임을 망각하고 자기 살 길 찾기에만 골몰하던 사람들의 민낯이 제일 먼저 백일하에 드러날 것이다.

 

나는 자유의 태양이 다시 뜰 그 시간을 기다리며, 대한민국의 가치와 정신을 지키려는 국민들과 함께 끝까지 싸워 나갈 것이다.

 

 

2018년 2월 20일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남 유 진

 

 

 

 

 

 

 

 

고령인터넷뉴스 (grsj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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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의견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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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령읍.송
    2018-03-13 오전 4:26:01
    많말씁입나다 재명이.경산도사람맟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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