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서울 강남의 모 한정식 식당에서는 고령출신으로서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을 초청해 축하연을 베풀었다.
이날 축하연은 재경고령군향우회(회장 서석홍) 주최로 열렸는데, 당선자 3명 중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과 윤종필 의원이 참석했고, 개진면 개포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이재정 의원은 사정이 있어 불참했다.
이날 서석홍 회장을 비롯해 이장환 前 회장, 우 성 前 노동부차관 등 원로들과 박광진 수석부회장, 김태엽 수석부회장, 이정국 총무부회장, 그리고 각읍·면회장, 읍·면실무부회장, 집행부 전원이 참석했다.
정현상 사무총장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서석홍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지역 출신 국회의원으로 3명이 당선해 지역의 명예를 높였다”며 “오늘 재경고령군 향우들이 마음을 모아 축하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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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석홍 회장이 축하 꽃다발을 전하고 있다. |
이완영 의원은 답사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서석홍 회장님과 이장환 前 회장님, 그리고 회원님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해드린다”며 “임기동안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크게는 국가 발전을 위하고,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윤종필 의원은 “고향분들을 만나 뵙는 이 자리가 저에게는 너무도 영광스러운 자리”라며 “군인으로 오랫동안 살아왔고, 고향에 기여한 게 별로 없는 것 같아 송구스럽지만, 지금부터라도 내 고향 고령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가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완영(58) 의원은 19대에 이어 재선 국회의원으로 19대에는 새누리당 노동위원장을 역임했고, 20대에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과 정보위원회 새누리당 간사를 맡았다.
윤종필 의원은 운수면 연봉 출신으로 전 국군간호사관학교 교장을 역임한 예비역 육군 준장이다. 윤 의원은 보건분야 전문성과 성차별 해소에 앞장 선 공을 인정받아 비례대표로 20대 국회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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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 회장이 정은숙씨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
이날 축하연은 이장환 前 회장의 건배 제의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는데, 지난 선거에서 아깝게 낙선한 정은숙 씨가 참석해 회원들로부터 따뜻한 위로의 박수를 받았다.